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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경매자료

파주출판단지 건물경매

 

 

 

파주 출판단지내에 근린시설이 경매로 진행되고 있어 포스팅해봅니다.

 

 

 

 

 

 

 

 

 

 

 

 

요즘들어 출판사가 많이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파주출판단지에 있는 반듯한 건물이 경매메 나온걸 보니

어느 정도는 실감이 나는군요.

 

제 지인중에 한분도 지도책 사업으로 성공가도를 달리다가

스마트폰과 네비게이션의 발달로 설자리를 잃었다며 힘들어하시던 얘기가 생각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번에 진행되는 파주출판단지의 건물경매는

법원감정가 23억에 한번 유찰되서 70%금액인 16억에 2차경매가 진행됩니다.

 

 

 

사옥건물은 2006년에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건물에 대한 감정은 13억여원이 책정됐습니다.

토지는 준공업지역으로서 300평에 9억7000정도 책정이 되었구요.

 

 

 

 

 

 

 

임대차 현황에 각층마다 금액이 크고적은 임차인이 산재해 있는데

배당순위에서는 순위가 많이 밀려서 배당을 받을수 있을만한 위치가 아닌듯하여 씁쓸합니다.

 

낙찰이후 최대한 재계약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명도를 계획해야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법원에서 조사된 임차액 합계만해도 보증금 1.8억에 월세 700정도가 나오기때문에

수익형 부동산경매로 접근해도 손색이 없을 만한 내용입니다.

 

단) 확실한 임차내역 사전조사가 필수이겠지만요.

 

 

 

 

 

 

 

 

 

 

 

 

 

 

 

 

 

 

 

 

 

 

 

 

 

 

 

 

 

파주출판단지 인근에서 이와 비슷한 건물의 경매를 찾아봤는데 사례를 찾기 어렵습니다.

경매로 이런 통건물이 매각된 사례는 아직까지 없는것같습니다.

 

경매나온 출판단지건물의 현황이나 위치가 마음에 드시는 분은 현장답사부터 해보고

입찰진행을 타진해보시길 권합니다.

 

위반건축물여부 및 주무관청의 인허가 관련부분도 검토하셔야 하는건 당연한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