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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경매자료

분당 미켈란쉐르빌 경매 리뷰&총평

 

 

 

 

분당 정자동에 소재한 경매시장 단골손님 미켈란쉐르빌에 대한 경매분석입니다.

 

미켈란쉐르빌은 4개의 동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각각 방사형 모양으로 대칭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미켈란쉐르빌 아파트단지 우측에 흐르는 탄천조망에 따라 B,C동이 같은구조의 A,D동에 비해 시세에서 우세한 내용을 보입니다.

일반매매에서는 물론 경매에서도 BC동이 AD동보다 좋은 평가 및 높은 낙찰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진행되는 경매건은 D동의 10층인데 아무래도 탄천조망은 어렵겠죠? ^^

 

2003년에 입주한 미켈란쉐르빌이 벌써 지은지 10년이 되었네요.

막상 단지에 가보면 신축아파트처럼 깨끗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안도 상당히 철저한 편이라서 주상복합아파트의 장점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고급아파트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미켈란쉐르빌 경매건의 세부내용입니다.

실평수는 50평 - 분양평형은 62평형입니다.

 

 

 

 

 

내용을 살펴보니 경매건으로서의 리스크는 크게 없어보입니다.

전세세입자로 들어있는 4억원의 세입자는 낙찰가격에 따라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지위로 보이는데

전액배당을 받기에는 어려울 것 같기도 하네요.

임차인의 상황에 따라 직접 경매에 참여하는 경우의 수도 감안을 해야겠습니다.

 

 

 

 

 

 

 

 

 

 

 

법원의 감정평가서 상에 나와있는 미켈란쉐르빌 경매건의 단지현황 사진입니다.

내부사진은 첨부가 안되어 있어서 아쉽네요~

 

 

 

 

 

 

 

 

 

 

 

 

 

 

 

 

 

 

 

 

 

 

 

 

 

 

 

 

 

 

 

 

 

 

 

 

현재 물건에 입찰을 생각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시세조사를 잘~ 하셔야합니다.

앞서말씀드린 AD동과 BC동의 시세차이가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동일평형이라고 시세를 동일하게 책정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하겠습니다.

 

단지내에 부동산이 많지 않고 , 협조를 잘 안해주는 편이지만 그래도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잘.. 아주 잘 조사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내용들로 인해 실거래가 지표 분석은 생략하겠습니다.

실거래가 신고자료에는 평형은 나오지만 몇동인지가 안나와서 시세를 참작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과거 낙찰 사례 보시겠습니다..

 

 

 

 

정자동 미켈란쉐르빌 경매 진행빈도가 상당하죠?

대부분의 경매건이 A동과 D동에서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B,C동에 비해 거래가 잘 안되기 때문에 그런걸까요?

아주 예전부터 A,D동이 경매 진행빈도가 훨씬 많다는 것은 어느정도 그런 추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 사례중에 지금진행되는 건과 유사한 내용의 경매건이 있으므로 그 내용에 대해 당시의 시세 및 입찰인원등을 분석하여

이번 경매건의 예상 낙찰가격도 분석해보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낙찰받은 분은 꼭 지하에 있는 창고까지 같이 명도하세요

예전에 낙찰받아 드렸는데 지하창고에 대한 내용을 까맣게 몰랐다가

나중에 허겁지겁 명도하면서 애먹었던 안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정자동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매건입니다.

미켈란쉐르빌 경매를 고려하시는 분은 인근의 정자동 두산위브제니스 와 로얄팰리스 경매진행물건도 눈여겨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