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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경매자료

초고급 펜트하우스 경매를 리뷰하다!!

 

 

 

 

 

 

 

 

 

펜트하우스란 사전적인 의미로 아파트의 맨꼭대기층에 위치한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얘기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해전부터 펜트하우스 열풍이 불면서

 

최근까지도 신축 분양단지마다 펜트하우스 공급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포스팅하는 저는 경매쟁이(?)이기 때문에

 

과거와 최근에 진행되는 펜트하우스 경매물건에 대한 분석과 리뷰를 하려 합니다 ^^

 

 

 

일단 현재시점에서도 펜트하우스 경매건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더샵스타시티 경매건이지요

 

현황부터 한번 보실까요?

 

 

 

 

 

 

 

스타시티 펜트하우스 99평형은 단지내에 총 4개 세대가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가장 로얄동인 D동에만 분포하여 42 43 44 45층이 펜트하우스인데

그중에 45층은 건국대학교 소유로 학교관사로 쓰면서 VIP숙소로 이용하겠다는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45층이 제일 좋은 호수인데 애초 단지를 건설할때 건국대에서 땅을 제공하여

건국대에 분양했다고 하는군요.

 

나머지 42, 43, 44 층은 일반분양이었는데

각각 20:1이 넘는 경쟁률에다가 분양가도 17~23억원으로 철저히 비공개였다는 내용입니다.

 

그럼 이 물건의 시장가치는 얼마나될까요?

감정가격인 43억원이 합당한 수치일까요?

 

예전에 99평형 스타시티 펜트하우스가 일반매물로 등장한 적이 있었는데

그 자료를 확인해보니

월세는 보증금10억 / 월 700만원

전세로는 보증금 20억원

일반 매매일때는 55억원이라는 매매 정보가 존재합니다.

 

예전자료라서 거래가 성사됐는지는 알 수 없으나

감정가격보다 훨씬 호가가 세다라고 볼 수 있겠지요.

 

그러나 지금 진행중인 사건은 엄연히 경매입니다.

펜트의 경우 내부를 확인해야 수요자의 구미를 자극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엄청난 단점으로 작용됩니다.

 

 

이제 2회 유찰되어 27억원에서 시작하는 만큼 가격적인 메리트가 충분히 보입니다.

이제는 수요자가 생기겠죠.

 

 

 

과거 펜트하우스가 경매로 실낙찰됐던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펜트하우스 경매물건 자체가 희소하여

낙찰사례도 많지는 않습니다.

 

하나씩 보시지요~

 

 

 역대 펜트하우스 경매중에 가장 화제를 모았었고 또 가장 최근에 낙찰된

타워팰리스 펜트하우스 경매결과 입니다.

 

65억감정에 두명이 입찰하여 52억원에 낙찰이 됐습니다.

 

 

 

 

 

 

 

2010년도에 진행했던 갤러리아팰리스 펜트하우스 경매건입니다.

 

당시 이물건은 의뢰인이 있어서 입찰대행을 진행했었습니다만 낙찰까진 받지 못했었더랍니다.

 

 

 

 

 

 

목동 하이페리온2차의 펜트하우스 경매물건입니다.

상당히 오랜기간 진행되어 문의를 많이도 받았더랬지요.

의뢰인이 있어 조사는 했으나 클라이언트의 변심(?)으로 인해 입찰은 무산...됐었던..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진행됐던 더샵퍼스트월드 펜트하우스입니다.

이녀석은 운좋게도 낙찰까지 받았었답니다 ^^

꼭대기층에서 바라본 송도의 전경과 바다조망 등은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일단 이정도가 우리나라에서 진행된 펜트하우스 경매물건들입니다.

 

곧 더샵스타시티 펜트하우스도 당당히 낙찰사례에 한부분을 차지하겠군요.

 

카일룸이나 아펠바움등의 고급아파트 경매사례는 여기에서 논하지 않았습니다.

 

고가아파트와 펜트하우스는 엄밀히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기에...

 

 

 

이상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