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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토지

제주도 주택 경매 제주도 서귀포 중문에 구옥 단독주택 경매가 나왔다.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문 중문지역 읍내에 나온 구옥 단독주택 경매건이다. 내용상으로는 단독주택 경매건이지만 실상 자세히 들여다보면 주택경매라기보단 제2종 일반주거지역 대지 경매건으로 보는 것이 일견 합당해보인다. 제주도 2종 일반주거지역은 건폐율60% , 용적률은 250%로써 토지 이용 상황은 꽤 좋은편이다. 1979년도에 보존 등기된 전형적인 구옥 주택 경매건은 제주도 주택 답게 마당한켠에는 귤나무가 꽤나 많이 식재되어 있으며 인근 토지가 펜션과 다세대주택, 원룸 건물로 신축되는 와중에도 꿋꿋이 그 자리를 지키며 토지 경계를 따라 아담한 돌담이 영역 표시를 확실히 하고 있었다. 실제 현장에 가본 결과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었으며 점유자 중 한 분과 .. 더보기
제주도 토지유망지역에 대한 사견-①신화역사공원 제주도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소액으로 작은 땅이라도 매입하고자 하는 이가 있고 자금력이 있는 큰손들도 이곳저곳을 기웃거린지 오래다. 저성장의 디플레이션 기조를 띈지 오래된 내륙과 달리 아직 이곳 제주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과 토지가 꽤나 많다. 이미 육지에서 내노라하는 건축관련업체도 굉장히 많이 들어와있고 공인중개사 및 분양, 시행관련 부동산업자들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들어와있다. 그리고 내가 만났던 업자들 모두들 한결같이 얘기한다. "아직 제주엔 먹을 것이 많이 있다" 산전수전 다겪은 그들의 제주에 대한 평가를 듣고 있노라면 머지않아 정말 그렇게 될 것만 같다. 그렇다면 그들이 노리는... 원하는 투자지역은 과연 어디일까? 요약을 해보면 의외로 단순하다. ①바닷가 ②.. 더보기
제주도 토지경매-표선① 제주도 사람들은 부동산 경매를 얼마나 알까? 과거 서울에서 5년여간 경매컨설팅을 하며 제주도로 출장을 왔던 적은 3번정도 있었다. 한번은 서울사람의 의뢰 두번은 제주사람의 의뢰였다. 왜 제주도사람이 서울에 있는 회사에 꼬박꼬박 적지않은 출장비를 줘가며 의뢰를 하는지 의문이 들었지만 이내 수긍했다. 제주엔 경매컨설팅을 업으로 진행하는 전문가 집단이 전무했다. 최소한 이 부분은 내가 제주도에 정착한 지금까지도 유효해보인다. 그래서 지금도 많은 제주 현지인이 서울에 있는 경매회사 & 경매전문가에게 의뢰를 하고 있다. 경매에 자신있는 사람은 제주에 내려와서 업으로 해보는 것도 나름 괜찮아보인다~ 서울경매회사에 의뢰하는 것과는 별개로 과연 제주 현지인은 서울사람에 비해 경매에 관심이 없고 진짜 모를까? 천만의 말.. 더보기